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
한국과 일본의 건강보험제도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을 비교·평가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8일 오전 9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건강보장제도 평가와 시사점'을 주제로 국제 정책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보험약가제도에 관한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보험약가제도와 약제비 관리 방안(아네가와 토모후미 게이오대학 교수) ▲한국의 보험약가제도와 약제비 관리 방안(김성옥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태근 보건복지가족부 보험약제과장·양봉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윤희숙 KDI 연구위원의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건강검진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건강검진제도 현황과 시사점(히로히사 이마이 국립보건의료과학원) ▲한국의 건강검진제도 현황과 시사점(고민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순영 아주의대 교수(예방의학)·이상현 연세의대 교수(건보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윤석준 고려의대 교수(예방의학)의 지정토론이 열린다.
한·일 두 나라의 장기요양보험제도를 집중 비교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개호보험제도 평가와 발전 방향(타카코 츠츠이 국립보건의료과학원) ▲한국의 노인요양보험제도 평가와 발전 방향(박종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주제발표와 박정배 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장·윤종률 한림의대 교수(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문성현 백석대학교 교수 등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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