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노인문제 전문가와 학자들이 모임으로, 현재 64개국 4만 5000여명의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IAGG는 전세계 노인문제 관련 유일한 유엔 민간자문기관(NGO)으로 지정돼 범세계적 노년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IAGG는 매 4년마다 각 대륙을 순회하며 전세계 노인문제 전문 학술대회를 올림픽처럼 개최하고 있다.
2005년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장으로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열린 제18차 세계노년학 학술대회에 서울대회 유치위원장 자격으로 참가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차 대회 서울유치를 성공시킨 바 있다.
올해 5월 사단법인 한국고령사회비전연합회를 창립한 차 회장은 한림대 사회과학대학장부총장을 비롯 복지부장관·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대통령자문 고령화미래사회위원회 자문위원장·공적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실행위원장·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장 등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관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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