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최근 습윤폐쇄성드레싱재를 제조하는 벤처기업 `바이오폴'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의료용 드레싱재 사업에 진출했다.
상처부위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켜 딱지가 생기지 않게 함으로써 흉터없이 빠르게 치유해 주는 습윤폐쇄성드레싱재는 기존 건조드레싱법에 사용되는 거즈·부직포 등을 신속히 대체하는 것이다. 바이오폴이 국내 처음 개발한 습윤폐쇄성드레싱재 `메디폼'은 상처분비물의 흡수·투습 능력이 우수하고 외부로부터의 병원균 침투 등을 방지, 상처가 빠르고 말끔하게 아물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유나이티드제약 28일 `아시클로버 확산정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단순포진·대상포진·수두·단순헤르페스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인 아시클로버는 난용성으로 인해 미세한 분말로 사용돼 왔으나 이번에 특허를 받은 확산정은 물없이 구강내에서 녹여먹거나 물에 미리 녹여서 마실 수 있어 체내흡수가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방법은 주성분원료를 묽은 광산류용액 또는 알칼리용액에 녹여서 과립화 한 후 잔여 조성성분과 혼합해 직접 타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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