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모기업으로 한 첫 전문요양서비스기관
노인요양보험 수급자에 차별화된 전문서비스 제공
차실버케어는 국내 최초로 대형 병원을 모기업으로 하는 전문요양서비스기관으로 차병원의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자에게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 등 차별화된 전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인력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식사와 외출 등의 신체활동을 돕고 중풍· 치매·와상 등 만성적인 노인 질환에 필요한 건강관리· 목욕· 간호 등의 서비스를 베푼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설한 차실버케어 분당센터는 성남 및 분당 인근 지역 노인을 시작으로점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차실버케어의 사회복지사는 주 1회 이상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노인과 가족이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전하는 사례 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노인의 집에 직접 찾아가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 보호사들의 자질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에도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재가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끌어 올렸다. 차실버케어 분당센터 박경아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분당차병원과 연계한 의료서비스와 추후 진료 및 검진 이용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인장기요양급여 서비스는 신청자 가운데 요양 1~3등급(수급자)으로 판정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장기요양 1등급은 일상생활에서 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로 종일 침대에서 움직일 수 없는 와상 상태의 환자에 해당된다.
2등급은 하루 대부분을 침대에서 생활하고, 타인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상당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다. 3등급은 타인의 도움을 받아 외출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서 부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환자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