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는 노바티스 생명의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김선규 박사(40)가 최근 네오믹스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2년 3월까지 3년.
네오믹스는 AIMP2와 AIMP2-DX 등 혁신적 타깃물질을 기본으로 혁신적인 암 진단법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05노바티스벤처펀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이오벤처 투자기업으로 선정된 회사. 이번 선임은 한국노바티스와 노바티스벤처펀드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김 박사는 뉴욕주립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존스홉킨스의대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2001년 노바티스그룹 항암제사업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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