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기념…환우·보호자 위한 영화 상영회 마련
영남대학교병원은 24일 오후 3시 30분과 6시 두 차례에 걸쳐 병원 1층 대강당에서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올해 영남대학교의료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병마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들이 영화감상을 하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무거운 짐을 벗어놓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영되는 영화는 올해 아카데미를 비롯, 각종 세계영화제에서 수상을 휩쓴 '슬럼독 밀리어네어'(Slumdog Millionaire, 감독 대니 보일). 현재 각 개봉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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