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경호 보건복지부차관(국가홍역퇴치위원회 위원장)은 팔레스호텔에서 한광수 의협회장 직무대행에게 홍역 유행을 조기에 종식하기 위한 홍역퇴치사업을 위해 전국민에게 홍보하고, 의사 및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감사패와 함께 전달하고, 2005년까지 우리나라에서 홍역을 완전히 없앨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역퇴치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1일 현재 접종대상자 585만 261명중 563만8,805명이 2차 홍역접종을 마쳐 96.4%를 달성하였으며, 환자 발생은 지난 6월 중순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7월 25일 이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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