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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7-16 18:40 (화)
전자처방전사업 눈길

전자처방전사업 눈길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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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설립하고 의사들이 참여하는 의료 IT 벤처회사가 최근 개원의를 대상으로 소액 주주 참여 행사를 벌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인 원외처방전발행기(KIOSK) 개발업체인 (주)알엑스케어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개원의에게 이 달 말까지 소액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엑스케어는 지난해 8월 삼성서울병원에 무인원외처방전발행기를 설치한 업체 이어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강남성모병원, 안양병원 등 종합병원으로 확대 공급하고 있으며, 개원가를 위한 자체 솔루션을 개발, 현재 약 100여 의원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알엑스케어측은 밝혔다.

또 제약사 직원들이 직접 의원을 방문하여 홍보하던 비효율적인 재래식 디테일링을 대체할 'e-디테일링 솔루션'을 개발해 의원 컴퓨터에 무상으로 설치하는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이 솔루션을 설치하면 진료가 없는 편리한 시간대에 컴퓨터 모니터 상에 떠있는 바를 통해 의약품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알엑스케어 측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한국BMS제약, 한국얀센, 한미약품과 함께 'e-디테일링 솔루션'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약 150% 이상의 처방량 증가를 보였다.

알엑스케어는 지난해 8월 삼성SDS, 비트컴퓨터, 메디팜, 온누리건강, 365홈케어, 케어몰, HNF 등이 출자해 설립됐다.

한편 이번에 주주로 참여하는 의사에게는 최고급 컴퓨터 2대와 프린터 1대, 전자챠트를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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