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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신경생리학 석학들 서울에 모인다

임상신경생리학 석학들 서울에 모인다

  •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 승인 2009.03.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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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세아니아 임상신경생리학술대회 내달 15~18일

임상신경생리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학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는 4월 15~18일 쉐라톤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60여명의 신경과학 저명 연자들이 참석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임상신경생리 학술대회(이하 AOCCN 2009)를 개최한다.

'AOCCN in Cultural Variety: Momentum of Revival'이라는 주제로 대한신경과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회는 2005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전세계 24개국 임상신경생리 연구 전문가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AOCCN 2009는 세계임상신경생리연맹 산하 학회로 아·오지역 1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상신경생리분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학회인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OCCN 2009는 4개 Plenary Lecture와 11개 심포지엄, 8개 워크숍, 8개 'Meet the Experts' 프로그램, 5개의 Platform Session, 2개의 Poster Session으로 구성되며, 관련 분야의 많은 제약사 및 의료장비 업체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최신 정보나 프로그램·제품에 대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학술대회 기간 중 마지막날인 18일에는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춘계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조직위원장은 이광우 교수(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서울의대)가 맡았으며, 조직위원으로 김주한(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회장·한양의대)·박성호(서울의대)·김재문(충남의대)·김승현(한양의대)·김지수(서울의대)·박수철(연세의대)·김광국(울산의대) 교수가 참여해 완벽한 행사를 치르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16일 개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술대회 홈페이지(www.aoccn2009.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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