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6시 마포아트센터, ‘김광진의 러브레터’
그녀와 함께하는 화이트데이, 오늘 멋지게 프로포즈에 성공하고 싶다면…분위기 있는 음악콘서트는 어떨까? 오는 14일 오후6시 새롭게 단장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는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 '김광진의 러브레터'를 연다.
이미 2008년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했던 이 공연은 '마법의 성', '편지', '송가', '동경소녀', '행복을 주는 노래' 등 그의 주옥같은 히트곡들과 함께 특별 게스트 이한철과 린의 열정적인 무대로 새롭게 펼쳐진다. 또한 공연 중 눈이 내리는 환상적인 연출과 달콤한 사탕을 관객들에게 나누어주는 행복이벤트 등도 벌인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이 순간,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고백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될 듯하다. 화려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김광진의 러브레터' 콘서트는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오랫동안 기억될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문의:마포아트센터 02-327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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