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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두 부산의대동창회장 취임
박희두 부산의대동창회장 취임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9.02.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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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자랑스런 동문' 황성균 전 의원

박희두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이 제36대 부산의대동창회장에 선출됐다.

▲ 박희두 회장
부산대학교의과대학동창회는 11일 오후 7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 행사를 열고 박희두 회장을 임기 2년의 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문태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의료계 인사가 참여,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박희두 신임 회장은 1972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1977년 부산대병원에서 외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1981년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부산의대 전임강사·조교수를 거쳐 1986년 박희두외과의원을 개원했다. 1991년 성소의원을 이전·개원한 이후 2007년 3월 갑상선수술 4000례를 돌파했다. 부산시 남구의사회장(1998∼2000년)·부산시의사회 수석부회장(2003년)을 거쳐 2006년 제33대 부산시의사회장에 당선됐다. (사)한울장애인자활센터 이사장(1994∼2006년)·월간시민시대 편집인 겸 발행인(1995∼현)·부산기독교문화회 이사장(2000∼2002년)·부산YMCA이사장(2002∼2006년)·그린닥터스 공동대표 겸 이사장(2004∼현)·APEC 의료단장(2005년) 등 활발한 시민·사회활동을 펼쳤으며, 2008년 12월 22일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를 비롯한 부산의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사)부산시민재단 초대 이사장에 추대됐다.

▲ 황성균 순영병원 이사장
정준환 회장(영도병원장)은 이날 '올해의 자랑스런 동문'으로 선정된 황성균 전 국회의원(3회·의료법인 순영병원 이사장)에게 상패와 금메달을 전달했다. 황 의원은 1988년 사천·삼천포에서 출마, 4년 동안 제13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면서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했다.

총회에서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양산캠퍼스 이전을 기념, 의대 조형물 설치를 위한 기금모금을 위해 전 동창회원이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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