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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이 뽑은 명품 병원 1위는?

CEO들이 뽑은 명품 병원 1위는?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9.02.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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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최고경영자 '삼성서울병원' 첫 손
품질·이미지·디자인·서비스 순으로 결정

국내 500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삼성서울병원을 '최고의 명품 병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전문지인 <월간 현대경영>이 국내 500대 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2009 CEO 명품'을 조사한 결과, 종합병원 부문에서 50.3%가 삼성서울병원을 최고의 명품 병원으로 꼽았다. 2위는 서울대병원(17.7%)이, 3위는 서울아산병원(15.0%)이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월 <시사저널>에서 발표한 '1등 브랜드'에 선정된 이후 최고의 종합병원 브랜드를 재확인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월간 현대경영>이 실시한 조사에서 42.3%를 기록했다. 현대경영 측은 지난해보다 선호도가 8.1% 상승했다며 CEO들의 선호 취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CEO들이 'CEO 명품'을 선정하는데 가장 중시하는 기준은 '품질(37.0%)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 ▲이미지(24.7%) ▲디자인(10.4%) ▲서비스(9.1%) ▲친숙도(7.8%) ▲차별화(4.6%) ▲평판(4.6%) ▲가격(2.0%) 순으로 중요도를 매겼다.

CEO들은 남성정장 부문 명품 브랜드로 제일모직 갤럭시(27.3%)를 손꼽은 것을 비롯해 ▲정장구도(금강제화 68.4%) ▲자동차(에쿠스 56.4%) ▲모바일(SK텔레콤 88.7%) ▲노트북(센스 72.9%) ▲카메라(캐논 49.3%) ▲핸드폰(애니콜 84.1%) ▲항공사(대한항공 78.3%) 등을 추천했다. 애독하는 일간신문으로는 조선일보(46.26%)를, 경제신문은 매일경제(74.34%), 스포츠신문은 스포츠서울(43.09%)을 각각 1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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