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2시 서울 팔래스호텔 궁전홀에서 열린 定總은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를 속개, 1999년도 회무보고·결산보고·감사보고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대리권 행사와 관련, 현행 부장급 이상에서 법인 등기부등본에 등기된 이사만 개리권을 위임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정관의 일부를 개정했다. 임원선출에 들어간 定總은 이희구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키로 하는 한편 박노정·신부현 감사도 유임시켰다. 또 업권수호 및 유지발전·경영혁신 기반확충·신물류개념 정립 등 3대 정책목표를 바탕으로 한 올해 사업계획안을 통과시키고 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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