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찬 의무원장 유임·김장민 진료부장 발탁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이 유임됐다.
김윤광 성애병원 이사장은 12일 개원 41주년을 맞아 인사발령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성애병원은 이번 인사에 대해 병원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의 권한 강화와 역할을 명확히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장석일 의료원장은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고 대형 병원간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 제고가 급선무"라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 분장과 역할의 명확성을 강조하고, 각 부서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의료원장 장석일(호흡기내과) ▲의무원장 이광찬(외과) ▲진료부원장 전호승(정형외과) ▲진료부장 김장민(신임·영상의학과) ▲수련부장 조성진(신경과) ▲기획조정실장 심상준(심장내과) ▲감염관리실장 박창한(신임·호흡기내과) 등이 임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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