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과 김부성 의료원장, 이인수 전 병원장, 김연일 병원장을 비롯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 표창과 락천(落天)의학학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표창에선 심찬섭 소화기내과 교수와 배석운 원무과장, 임옥산 수간호사 등 22명의 교직원이 20년 근속 표창장을, 안무영 신경과 부교수와 남궁정애 간호사 등 37명의 교직원이 10년 근속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인수 전 병원장의 연구기금 출연으로 95년 제정,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락천의학학술상은 종양·혈액내과 원종호 부교수가 `Thrombopoietin을 이용한 제대혈의 체외 선택증폭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수상했다.
김연일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료의 전문화·특성화와 친절 극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악화되는 의료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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