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중앙의료원은 2일 충남 금산의 금산한국병원을 인수해 8월1일 금산을지병원으로 개원한다.금산한국병원은 대지 758평에 150여 병상과 진료과를 갖추고 지난 1988년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금산과 영동, 옥천, 논산 등 일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를 담당해왔다.을지중앙의료원은 의료진을 새로 보강하고 최신시설 등을 갖춰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