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27~28일 워크숍 열어
질병관리본부는 27일~28일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전국 보건기관 에이즈 담당자 및 실험실 진단 담당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IV/AIDS 진단·관리 워크숍'을 연다.
분리운영돼 온 실험실진단과 감염인관리 분야를 통합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9월 22일 개정된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및 하위법령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새로운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서는 국가 정책방향·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소개, HIV/AIDS 진단연구의 최신동향, 에이즈·성병일반상담, HIV 진단실험실 외부 정도평가 결과보고 등이 발표된다.
또 의료기관의 에이즈 감염인 및 환자 신고 활성화 방안, 효율적인 감염인 지원 방안, 익명검진 활성화 방안, 에이즈 조기확진 검사의 질 관리 방안, 감염인 면역검사 현황 및 체계개선, 확진검사 체계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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