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10분경 충북 청주시 신전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121.6㎞지점)에서 의사회원들을 태운 버스가 앞서 가던 화물차와 추돌한 후 트레일러·관광버스 등과 잇달아 추돌, 운전기사 노진하씨가 크게 다치고 의사회원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광주시의사회는 부상자를 병원에 후송한 후 부상당하지 않은 회원과 의사회 직원이 모두 집회장소인 여의도에 도착, 이날 의사대회 참여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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