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차 정기총회…시의사회 건의안은 상임이사회 위임
서울 서대문구의사회(회장·권기철)는 2월 22일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외협력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오후 7시 서대문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권기철 회장은 "탁월한 능력과 오피니언 리더의 양식을 갖춘 회원들로 '대외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의사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회비 납부율이 약 70%에 그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4개 반의 회비 납부금이 누락된 것이 한 이유이지만 나머지 미납분을 받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새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260만원이 줄어든 7790여만 원으로 책정하고, 시의사회 건의사항과 회칙 개정안은 상임이사회에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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