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과 일동후디스가 호주 기업 4곳과 함께 합작회사 '넥스젠파마슈티컬'을 설립했다.
넥스젠파마슈티컬은 앞으로 일동제약 제품에 관한 기술을 이전받아 호주 현지에서 생산 및 마케팅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일동제약 입장에선 일종의 호주 진출 '거점'이 되는 셈이다.
합작회사 설립에 참여한 주주들은 의약품·화장품 등의 제조 및 유통 사업 업체인 ACP, TCS, ASA, 넥스젠오스트레일리아 등 4개사와 한국의 일동제약·일동후디스 등 일동제약그룹 두 회사다. 일동측은 41억여원을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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