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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병원 CPR팀 가동

전북대 병원 CPR팀 가동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1.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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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이 지난달부터 심폐소생술(CPR)팀을 가동,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심폐소생술팀은 입원 및 외래환자에서 심장이나 호흡이 정지하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투입,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하도록 운영된다.

전북대병원은 이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시 모든 진료나 업무에 우선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도록 기본방침을 정하고, 응급시 원내 소집방송 및 무선 호출을 통해 응급처치를 하도록 하는 등 효율적인 심폐소생술팀의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팀의 운영방침에 따라 팀장과 전공의로 구성된 심폐소생술팀은 응급처치 상황을 진료지원과와 심폐소생술팀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게 되며 병원은 또 팀 활동에 필요한 심폐소생술운영위원회 교육시스템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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