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중국 석약그룹과 뇌졸중약 NBP를 국내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측은 "이 약은 뇌경색 면적 축소, 신경기능결함 개선, 뇌혈류량과 미세순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뇌혈류개선과 뇌조직보호 두 가지 효과를 모두 가진 약물"이라고 덧붙였다.
NBP는 지난해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미국 및 유럽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
일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갖게 됐으며 내년부터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해 2010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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