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부터 병동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인형극 공연과, 작은 음악회, 인공신장실 환자를 위한 위로잔치 등을 열고 각종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했다.
특히 '사랑의 헌혈 봉사단 모집' 코너에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성분헌혈 신청이 이루어 지는 등 직원들의 성원이 담긴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동 제일 감리교회(조영준 목사)의 후원으로 200여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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