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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중심으로 현안 극복하자" 결의

"의협 중심으로 현안 극복하자" 결의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7.09.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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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 '의료현안 긴급 대토론회'
성분명 처방·피해구제법 등 대책 논의

부산광역시의사회는 14일 회장단·의장단·감사단·상임이사를 비롯 15개 구군의사회 회장단·상임이사·반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현안 관련 긴급 대토론회'를 열고 성분명처방·(가칭)의료사고피해구제법·의료법개정 등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부산시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정 근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는 ▲주요 의료현안에 대한 보고(고병구 부회장)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저지 대책(김재헌 의무위원장)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의 내용 및 문제점(이현제 해운대구의사회장) ▲의료법 개정안의 주요 골자 및 문제점(박성화 의무이사) ▲의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고병구) 등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희두 회장은 인사말에서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잘못된 법과 제도를 회원들이 올바로 인식하고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대토론회를 열게 됐다"며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뭉쳐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익모 의장은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의료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집행부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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