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모 이사는 장관 부임 이후 부임이후 시행되거나 시행 예정인 각종 의료제도와 규제책들로 인해 병원 경영에 막대한 위기를 초래했다며 울분을 토로.
차 장관은 3단계 수가 인상방안을 제시하며 의사, 약사, 복지부가 상호 신뢰를 갖고 의약분업을 비롯한 의료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장관은 특히 수가문제가 해결안되면 "언제든지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장관직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출.
노관택 회장은 전직 장관도 입원료 단입제를 하면서 수가를 올려주겠다고 약속했으나 단입제만 시행한 전력이 있다며 "믿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펴달라"고 주문.
토론회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2.17 결의대회에 전 병원계가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함으로써 토론회의 결론을 대신.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