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사옥 한미사진미술관에서 8월 25일부터
한미약품은 본사 19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에서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사진작가 남궁 조셀의 사진전 'Ode to the Earth'를 개최한다.
남궁 조셀(1919년 출생)은 다채로운 색감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기록하는 사진세계를 선보이는 재미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폭포, 고산평원, 호수 등을 소재로 자연이 담고 있는 정보와 회화적 요소를 인상깊게 소개하고 있다.
한미약품측은 "친근한 풍경속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미약품의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회사측은 2002년 한미문화예술재단을 출범해 각종 예술 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11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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