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는 최근 대학원장에 나수균 교수(57·정형외과학)를 임명했다.신임 나 원장은 1968년 고려의대를 졸업 후 국립의료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으며, 불란서에서 2년간(76∼78년) 수부외과학을 연수하고 돌아와 79년부터 순천향의대에 몸담고 있으면서 주임교수(94∼98년)를 역임했다. 대한 견·주관절학회장을 역임한 씨는 현재 대한골절학회을 비롯해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수부외과학회 등의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준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