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강릉시 노인 대상 8월까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지원으로 '파킨슨병 등 퇴행성질환의 지역사회 조사사업'을 시작한다.
파킨슨병은 희귀난치성질환 가운데 신장질환 다음으로 비중이 크고 의료비 수요가 많은데,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조사사업이 기획됐다.
실태조사는 성균관의대(책임연구자· 정해관 교수) 주관으로 강릉시보건소· 관동의대 의과대학 간호학와 서울아산병원 및 강릉시아산병원 신경과·정신과 전문의가 참여한다.
강원도 강릉시 노인을 대상으로 6월에 시행할 1차 조사는 설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전문의 진찰·정밀 검사 등의 2· 3차 조사가 8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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