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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발전 전기 기대

제약산업 발전 전기 기대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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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의 취임과 관련, 한국제약협회는 김 장관이 기획능력과 정책추진력 및 균형감각을 갖추고 있다는 전제 아래 위기에 처한 보건복지 정책의 현실을 극복하는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협회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제약산업의 육성이 간과돼서는 안된다고 지적, 21세기 생명공학 산업의 비약적 발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약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구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물론 산업자원부·과학기술처 등 정부부처에서 생명공학 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실물경제에 밝은 김 장관의 취임으로 생명공학 산업의 핵심인 제약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의약분업 실시와 관련, 제약업계는 매출감소 등 재정부담에도 불구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고 밝힌 제약협회는 다국적 제약기업들에 비해 국내 제약기업들이 크게 위축돼 국가 보험재정의 안정적 운용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표명했다.

제약협회는 연구개발력 향상·공정경쟁환경 조성 등 제약업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그리고 제약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이자 보건의료 핵심산업임을 감안해 제약산업 육성에 정부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전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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