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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건캠퍼스 헌혈 바람 분다

연건캠퍼스 헌혈 바람 분다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7.04.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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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서울의대·치대·간호대·보건대학원 참여

▲ 왕규창 학장(왼쪽)이 임정기 수혈관리위원장에게 사랑의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연건캠퍼스에 사랑의 헌혈 바람이 불었다.

서울대병원은 24일 헌혈실에서 '연건캠퍼스 사랑의 헌혈운동' 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는 임정기 수혈관리위원장·왕규창 서울의대 학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헌혈에 참가한 학생들은 헌혈등록서를 수혈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서울대병원 수혈관리위원회는 2005년 심각한 헌혈부족 사태를 계기로 의대·치대·간호대·보건대학원 학생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도록 권유하는 연건캠퍼스 등록 헌혈운동을 시작했다. 등록 헌혈운동에는 지난 한 해 동안 696명의 교수·직원·학생이 등록을 마쳤으며, 424명(학생 129명 150회·교직원 295명 350회)이 참여했다.  

임정기 수혈관리위원장은 "부족한 헌혈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헌혈운동이 적극적인 협조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왕규창 학장은 "사랑의 의술을 실천해야 하는 의학도들에게 중요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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