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독립운동가 94명 추가발굴
의사 독립운동가 94명 추가발굴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7.04.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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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창립100주년위원회 제1차 워크숍
전국 의료사적지 발굴도 계속 추진
▲ 3월31일 100주년 위원회 제1차 워크샵에서 기념박물관 건립계획안이 발표됐다.

대한의사협회 창립100주년위원회는 지난해 광복절을 기해 발표한 의사출신(의학도 포함) 독립운동가 50명 이외에 94명을 추가로 발굴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발굴된 의사출신 독립운동가는 모두 144명에 달한다.

3월 31일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 3층 코랄룸에서 제1차 위원장단 및 임원 워크숍을 갖고 이같이 밝힌 100주년위원회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고 국권수복을 위해 헌신한 의사선각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발굴작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김희곤 교수(안동대 사학과)가 진행하는 '의사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역사적 위상' 용역연구가 종료되는 오는 6월까지 발굴작업을 마치게 된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인 '전국 의료사적지 조사 정리 및 문화재 지정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앞서 김인규 학예연구관을 초청해 '근대문화유산의 관점에서 의료사적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각 시도의사회에서 구성한 100주년위원회와 함께 최초의 병원·의원 등 의료사적지를 발굴해 나갈 위원회는 이날 워크숍에서 ▲100주년 기념박물관 기본계획(안) 중간보고 및 100주년사업의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박윤형·집행위원장)을 소개했으며, ▲<제주도의사회 60년사> 편찬경험(김순택·제주도의사회 100주년위원장)도 발표됐다.

이길여 의협창립100주년위원회 위원장(가천길재단 이사장)은 "의료계가 어려운 때인 만큼 창립 100주년을 '강한 의협'으로 거듭 태어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 의료계가 합심해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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