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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민원전담팀설치 대민서비스개선나서
사이버민원전담팀설치 대민서비스개선나서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1.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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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 사이버민원 전담팀을 설치하는등 사이버 민원업무를 강화함으로써 대국민서비스체제를 개선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인터넷을 통한 민원접수가 급증하고 새로운 업무영역의 지속적인 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공단은 민원관리실내에 3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사이버 민원팀을 신설하여 사이버민원을 전담토록 했으며, 전국 235개 지사에 사이버민원담당자를 2인 이상씩 확보했다.

사이버민원팀은 `실명 나도 한마디'등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는 모든 민원을 관련부서의 협조를 받아 처리함은 물론 새로운 사이버민원 업무를 개발하고 각종 사이버민원 관련 통계를 담당하게 된다.

공단측은 사이버민원팀의 신설로 ▲민원처리기간이 2일정도 줄고 ▲일관되고 신속하게 신규업무를 개발하며 ▲민원 성격상 처리부서의 애매함으로 발생할 수 있었던 민원공백이 사라져 모든 민원이 누락없이 처리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모든 민원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한다는 목표 아래 새로운 신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 올해 새로이 추가되는 민원서비스로는 ▲EDI 서비스(공·교 3월, 직장 4월) ▲지역가입자 보험료 계산 프로그램(4월) ▲진료비 지급확인 요양기관 서비스(7월예정) ▲요양기관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7월 예정)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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