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환영회와 사은회를 겸해 열린 이번 총회는 조영호 학장과 정태규 총 동문회장, 김재정 의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해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의료현안은 의사들이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난해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는 박종학 동문(4기·박종학 신경정신과의원·원내사진)에게 회장의 바통을 넘겨줬다. 동문회원의 만장일치를 얻어 회장으로 인준된 박종학 회장은 동문회 활성화와 제2의료원 건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차기 임원진 소개와 신입회원 환영식으로 이어진 총회는 2001년도 사업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1억2천5백만원의 2001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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