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콘틴의 주성분 옥시코돈은 1917년부터 단일제 또는 복합제로 사용되어 왔으나 1일 4∼6회 복용 등 불편이 많아 미국 Purdue Pharma사가 96년 1일 2회 복용하는 옥시콘틴을 개발, WHO로부터 2단계와 3단계에 모두 적용되는 유일한 진통제로 승인받은 바 있다.
한편 3년전 국내에 진출한 먼디파마는 약15년간 현대약품을 통해 지노베타딘 등 베타딘 제품 및 엠에스콘틴 등 서방성제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해온 Purdue Pharma의 자회사로 서방형 진통제 `지트람정' 및 서방형 호흡기치료제 `유니필정' 등을 발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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