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개선제 우루사의 주요 성분이 일본에서 만성 C형간염에 대한 개선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우루사를 판매하는 대웅제약은 "일본에서 최근, 우루사에 들어있는 UDCA(Ursodeoxycholic acid)의 효능에 만성 C형간염에 대한 간기능 개선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권장용량은 성인 1일 600mg 3회 분할 투여이며 1일 최대투여량은 900mg이다.
대웅제약측은 "UDCA는 간세포 보호작용 및 담즙 분비 촉진 작용 등 간의 생화학적 기능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인터페론 치료에 대한 반응을 향상시키고 재발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만성 C형 감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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