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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주사제 의약분업 대상 아니다

국민 10명 중 8명, 주사제 의약분업 대상 아니다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1.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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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82.4%는 국민불편을 줄이고 운반 및 보관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사제를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는 25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사제를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국민의 진정한 뜻”이라는 내용의 광고〈사진〉를 27일자 조간에 실었다.

이 광고에는 “미국·영국·독일 등 외국의 예를 들어 주사제가 분업의 대상이 아니다”는 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결정은 국민을 위한 올바른 결정이다”는 의협의 기본 입장을 부각시켰다.
이와 함께 의협은 앞으로 올바른 의약분업의 정착을 위해 주사제 사용률을 줄이고, 이에 대한 국민 계몽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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