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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 궐기대회 적극 참여 결의

대구시의사회 궐기대회 적극 참여 결의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7.02.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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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긴급 구군회장 및 상임이사 연석회의 개최

▲ 대구시의사회 상임이사진과 구군 의사회장단이 6일 오전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의료법 개정안을 규탄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는 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의사회관 3층에서 긴급 구군회장 및 상임이사 연석회의를 열고 11일 과천 정부청사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인 '의료법 개악 저지 전국의사 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키로 결의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이날 연석회의에서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고, 국민건강권을 훼손하는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전면 거부입장을 재확인하고 궐기대회 참석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김제형 부회장은 지난 3일 의협 임시 대의원총회 경과를, 이 창 대구시의사회장은 5일 열린 긴급 시도의사회장 회의에 대해 설명했다.

연석회의에서는 3일 열린 비대위 및 시도회장 연석회의에서 결의한 11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전국의사 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각 구군 의사회별로 버스를 배정(중·서구 4대, 동·북구 4대, 남·수성구 4대, 달서·달성군 4대)하는 한편 반모임 개최를 통해 참석자 명단을 파악키로 했다.

대구시의사회는 11일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앞서 지역 언론사 간담회를 통해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알리고, 7일 오후 7시 특별분회 의료원장·원장·전공의 대표 간담회를 통해 참석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로 했다. 대구시의사회는 9일 오전까지 궐기대회 참석 인원을 파악한 뒤 11일 오전 8시 30분 각 구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과천으로 출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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