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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사회 정기총회

강북구의사회 정기총회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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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사회는 19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제 7차 정기총회를 열고 학술강좌와 의료사고 대책 등 올해 각 부별 사업계획과 5천여만원의 예산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한광수 서울특별시의사회장, 박민수 강북구보건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린 총회에서는 ▲처방전 간소화 ▲약재 및 진료재료대 직접지급제도 및 물류정보센터제도 반대 ▲주사제 분업 제외시 처방조제 및 행위료 현실화 등 10개항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방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해 의약분업 투쟁시 선두에 선 강북구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의사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의권쟁취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광수 서울시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울 때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의권수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회원 현황보고를 통해 전년도 157명에서 8명이 폐업하고 6명(이호용 김종민 문동규 최진화 노의동 윤강준)이 개업, 현재 155명이라고 밝혔다.

유인협 강북구약품선정위원장은 "구의사회 약품리스트 선정을 위해 조속히 리스트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배 보험이사는 정당하게 진료를 하고도 청구 내역을 잘 몰라 누락되기 쉬운 항목을 알기쉽게 정리한 '보험청구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는 유인물을 회원들에게 나눠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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