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내년 부산 등 4곳 시도보건환경연구원부터
호흡기세균 진단기능 시·도로 이관 추진
질병관리본부,내년 부산 등 4곳 시도보건환경연구원부터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내년부터 지역거점진단센터로 지정된 4곳 보건환경연구원에 백일해·레지오넬라·성홍열 등 호흡기세균에 대한 확인 진단기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부산·인천·광주·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4곳)을 지역거점진단센터로 지정해 지역 안에서 발생하는 주요 전염병의 원인병원체의 확인 진단 및 특성 연구·유행병원체의 실험실감시업무를 수행토록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전염병 대처 기한을 2~5일 정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백일해 등 호흡기세균에 대한 확인진단 기능을 점차 16개 시·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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