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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됨됨이 갖춘 의사가 진짜 좋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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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2.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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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용 회원(아주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김선용 회원>

이름

김선용(53)

소속

아주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경력

1978

연세의대 졸업

 

1983

연세의료원 진단방사선과 수료

 

1986~1994

영남의대 진단방사선과 전임강사, 부교수

 

1994~

아주의대 진단방사선과 부교수, 교수

 

2001~2004

아주의대 영상의학과 주임교수/과장

 

2005~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장

 

2005~2006

아주의대 의학문헌정보센터 소장

 

"책임감 강하고 매사에 열심히 임하는 친구"
강수일 회원(인천 세일정형외과의원장)
김선용 교수는 대학 시절부터 잘 알고 지내온 동기 동창입니다. 예과 1학년 때부터 곁에서 보아 왔지만, 김 교수는 오랫동안 한결같이 성실하고 매사에 열심이지요. 책임감은 또 어떻고요.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 고집스러우리만치 책임감이 강해서 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안하고 묵묵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친구입니다.
예전에는 진단방사선과라고 해서 의료장비들에서 얻은 영상을 판독하는 일을 중심으로 했다면, 요즘에는 중재방사선과라는 분야가 새로 생겨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을 조형술을 통해 치료하는 일을 합니다. 일반 의사들보다야 환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일은 드물겠지만, 환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 못지 않게 끔찍하죠.
영남대병원 초창기에 진단방사선과를 세팅하느라 무척 고생했는데, 좀 할 만 하니까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서 남들보다 배는 더 고생했죠. 장비들을 들여와 공간을 새로 짜고 인력을 관리해야 하는 등 김 교수는 진단방사선과 의사로서 비단 의사의 역할 뿐 아니라 다른 역할까지 성실하게 수행하는 자랑스런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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