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6억8백81만원의 새해 예산안 및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신임 회장 인준 및 이취임식, 동문회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는 이미 지난달 11일 직접 서면투표로 선출한 김 이사장을 만장일치 결의로 신임 동창회장에 추인하고 부회장에 김인철, 한광수, 김 권, 성부홍, 심명례, 김록권 동문을 선출했다.
또 모교 발전과 동문회 위상을 높인 공로로 박길수 의협대의원총회의장과 한광수 서울시의사회장, 김승조 분당차병원장, 강주원 순천향대학원장, 경만호 동대문구의사회장 등 16명과 이창규 전임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동문 연구비 수상자로는 김동수(29회·강남성모병원 방사선과), 성기옥(29회, 의대 약리학교실), 권 보(30회, 의정부성모병원 성형외과) 등 3명을 선정, 각각 200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했다.
다음은 신임 이사 명단 총무이사에 이재학 기획이사 선희식 재무이사 남궁성은 경리이사 차덕원 학술이사 김명석 섭외이사 조덕연 홍보이사 장종호 대외협력이사 정치경 간행이사 황경태 무임소이사 강준기·김영춘·차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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