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비롯 8개국에서 제형특허를 획득하고 중국·타이완·브라질·싱가포르·인도 등 9개국에 케토톱을 수출하고 있는 태평양제약은 1998년 미국의 임상대행기관 CRO와 FDA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공장 GMP검증 및 임상 등 등록제반 사항을 준비해 왔다.
1999년 미국에서 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FDA에 IND를 신청한 태평양제약은 신약승인 신청(NDA)을 2001년으로 예정하고 이를 위한 본격적 임상시험을 독일과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美FDA의 승인을 획득할 경우 우리 기술로 만든 DDS제형의 상품이 완제품으로 미국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 의약품수출 및 기술우위 확보 차원에서 세계적 의약품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