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16 21:21 (화)
자율적업무혁신 이런 방법 어때요
자율적업무혁신 이런 방법 어때요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1.01.18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세의료원은 11∼12일 `학습조직 경연대회'를 열었다.

국내 병원계에서는 처음 실시한 학습조직 경연대회는 의료원의 전 직원들이 부서별 연합팀을 구성해 지난해 5월부터 자율적인 참여 속에 업무혁신활동 증대와 맡은 바 의료분야에서의 발전전략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된 것.

연세의료원 산하기관에서 모두 49개팀이 참여해 16개팀 우수연구팀이 이날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친 끝에 `치료식 업무개선 및 선택식단제 실시방안'을 발표한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양과 연구팀(대표자 이송미 영양사)이 대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과 3박4일의 휴가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최우수상에는 `외래 간호부서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 연구'(영동세브란스 간호부)와 `연세의료원 가상공동체 구축방안 연구'(세브란스병원 가상공동체 연구팀)가 수상, 각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우수상은 급식업무개선을 통한 업무효율화방안(세브란스병원 영양과)이 차지했다.

연세의료원은 학습조직을 상설화해 병원발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연구하는 시스템으로 정립되도록 할 방침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