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8 17:57 (목)
용인에 최초의 지역응급센터 들어선다
용인에 최초의 지역응급센터 들어선다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6.06.08 15:5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 강남병원 응급센터 개설·병상 증축…7월 완공

용인시에 최초의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오는 7월 들어선다.

용인 강남병원은 용인시 신갈동 부지에 용인 최초의 지역응급센터를 개설하는 것은 물론 160여병상에 200병상을 중축해 중대형병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강남병원은 1998년 설립 이후 지역 거점병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신의료장비·최신의료시스템·대학병원급의 고가검사장비등을 도입함으로써 용인 지역 주민들에게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 결과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시설 확충사업과 연계해 응급의료시설 취약지역인 용인시에 최초 지역응급의료센터개설을 하게 됐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시술의 범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병상 증축을 통해 300병상 규모의 중대형 병원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내과 8개 분과를 비롯한 20여개의 진료과목을 개설해 지역 주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불필요하게 타 지역병원까지 다녀오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인공신장센터도 개설해 지역 내 신장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