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건강정보보호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건강정보 보호와 관련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건강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계(9명), 시민단체(9명),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10명) 등 2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문위원 임기는 2007년 12월 31일까지다．
자문위원회 분과위원장은 홍승권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동수 숭실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분과위원은 ▲의료계=김주한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이상윤 대한병원협회 병원정보관리이사·김영진 원장(영진치과의원·대한치과의사협회)·안효수 대한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장동헌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이사·김인숙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대한간호협회)·김옥남 대한의무기록협회 법제이사·정성직 일산병원 의료정보팀장(대한병원정보협회) ▲시민단체=강주성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김태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장·정영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국장·이선장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사무국장·박용신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장·오한석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무국장·조은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사무처장·유재길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상임위원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김 윤 서울대학교 교수·김석일 가톨릭대학교 교수·김진현 인제대학교 교수·양승욱 법률사무소(대표) 변호사·강은성 안철수연구소 상무·박광진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정보프라이버시보호단장·전남섭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조정실 법규부장·이덕규 심사평가원 정보통신실 차장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