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최근 제주에서 '급성중이염, 급성부비강염치료에 있어 세프카펜(cefcapene)의 유효성'이라는 주제로 '후로목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와카야마 의대의 야마나카 노보루 교수가 '급성중이염 및 부비강염의 치료'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
야마나카 교수는 이 강연을 통해 "내성균에 대한 항균력과 안전성을 고려할 때 후로목스가 경중등도 급성중이염에 1차 선택 항균제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희진 고대의대 교수는 '항균제 내성시대에서 올바른 항균제의 선택'이라는 강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폐렴구균의 내성화가 아시아에서 높은 빈도로 발견되고 있다"며 "세프카펜은 타 항균제들과의 임상 및 항균력 비교를 통해 내성폐렴구균에 유효성이 탁월할 뿐 아니라 경제성, 안전성 및 복약순응도가 높아 급성 ENT 감염증 환자에 최선의 선택약제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의 이비인후과 교수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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