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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전공의 수료식 및 임명식 가져
조선대병원, 전공의 수료식 및 임명식 가져
  •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 승인 2006.02.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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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조선대병원 새내기 인턴 41명이 성실한 수련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27일 원내 의성관에서 전공의 수료 및 인턴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수련기간을 마친 이범주 전공의 외 6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련기간 동안 근무성적과 수련태도에 모범을 보인 전공의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홍순표 원장은 "수련기간을 마치고 떠나는 전공의들에게 축하와 수련기간 동안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준데 감사한다"며 "새내기 인턴들에게는 수련과정에서 다소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참고 열심히 하여 환자와 가족들에게 인술을 베푸는 참다운 의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인턴 41명을 대표해 김동환 인턴은 "수련기간 동안 교육 및 학술연구와 진료를 통해 대학병원인의 사명을 완수하고 박애와 봉사정신으로 환자로부터 신뢰받는 의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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