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총무과 김을수 씨 및 85병동 이경이 수간호사
서울대병원은 2005년도 '올해의 직원'에 김을수 씨(총무과), '올해의 간호사'에 이경이 씨(내과 85병동)를 각각 선정했다.
1993년 입사한 김 씨는 분당서울대병원 건립추진본부 및 교육연구부 행정팀과 진료행정실을 거쳐 현재 총무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는 행사를 비롯 병원 주요행사의 계획부터 실시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 2년여만의 '병원행정실무편람' 편찬을 통해 업무효율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비전 21'의 행동규범을 적극 실천한 공로로 선정됐다.
1988년 입사한 이 씨는 보라매병원 및 호흡기계중환자실·인공신실 등을 거쳐 현재 85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다.
평소 신장환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다학제간 환자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참여하는 등 비전 21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한편 2005년도 퇴원환자 설문에서는 '친절한 간호사'로 가장 많이 추천받는 등 동료 간호사를 비롯한 주위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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