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의협 김재정 회장의 기조강연 `의약분업과 가정의'로 시작된 학술대회에서는 지도전문의워크샵을 비롯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 ▲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련제도 ▲환자중심 진료기법 ▲연구논문 지도방안 등 20개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 `의약분업 사태를 통해 살펴본 보건의료정책의 새로운 관점'주제의 정책세미나와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과 치료' 임상특강, `흔한 부정맥의 치료' 등 연수강좌, `관절강내 주사법' 등 워크샵이 각각 열렸다.
한편 총회에서는 송성희원장(서울·제일의원)이 신임회장에 취임하고 차기회장에 계명대 신동학 명예교수가 선출됐으며, 인제의대 서홍관 교수와 울산의대 조홍준교수가 각각 학술상과 MSD트래블링펠로우십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대한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 총회에서는 한상태회장을 유임시키고 의장에 주도성 원장(부산·제일의원)을, 감사에 윤해영 원장(서울·녹십자의원)·강형윤 원장(제주·강형윤가정의학과의원)을 새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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