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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 발표
연세의대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 발표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5.12.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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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김영삼·이진성 교수 '올해의 교수' 영예

연세의대 이영호(생리학)·김영삼(내과학)·이진성(임상유전학)교수가 의대 본과 4학년생들이 투표로 뽑는 '제 25회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12일 선정됐다.

'올해의 교수상'은 연세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해마다 강의와 학생지도에 가장 공이 크다고 생각하는 기초학 및 임상부문 교수를 선정하는 제도다.

기초학 수상자인 이영호 교수는 경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연세대 의대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보스톤생물연구소(Boston Biomedical Research Institute)' 교환교수를 거치는 등 국내 근육생리분야의 전문가다.

또한 임상학 수상자인 김영삼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 2001년부터 연세의대에서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결핵·중환자의학·만성폐쇄성폐질환 분야의 전문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이번에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진성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에서 임상유전학 박사학위를 받고 1991년부터 연세 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유전자 이상에 의한 난치병치료의 전문가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자문의사이며 '희귀병환자돕기 전국의사 네트워크'를 결성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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